[CEONEWS=서재필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법인 설립 10년 만에 연 매출 5천억 원,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갱신하는 광폭 성장 행보를 이어나갔다.에이피알은 2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7%, 영업이익 165.6%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10년간 ‘멈춤 없는 성장’을 달성함과 더불어 매출 5천억 원-영업이익 1천억 원 돌파를 한
[CEONEWS=서재필 기자] 삼성SDI가 매출 22조 7083억 원, 영업이익 1조 6,334억 원의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조 5842억 원(12.8%) 증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46억 원(△9.7%) 감소했다. 자동차 전지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은 40% 성장,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 삼성SDI는 2023년 4분기 매출 5조 5648억 원, 영업이익 311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11억 원(△6.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90억
[CEONEWS=이재훈 기자] 일반인들에게는 가끔 ‘삼성전자’로 헷갈리기는 하지만 업계에서는 핵심적인 전자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이 있다. 이름하여 삼성전기. 우리나라 최고의 세계적 초일류그룹 삼성의 계열사이다. 이 삼성전기가 최근 들어 큰 변신을 도모하며 그 존재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 삼성전기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삼성전기가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플랜을 세우고 앞장서 실행하
[CEONEWS=이재훈 기자] 최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주요 기업가들 가운데 그룹 총수 중에서는 1970년생인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이 재계 서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거론된 인물이 1978년생 LG그룹의 구광모 회장으로 10대 그룹 총수들 중에서도 가장 젊다.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2018년 40세의 나이에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르게 된 구 회장은 어린 회장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듯, 취임 5년만에 LG그룹의 시가총액을 3배로 늘리며 안정적인 그룹
[CEONEWS=서재필 기자] 국내 패션기업 중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에프앤에프(F&F)를 꼽는 이들이 많다.이 회사는 지난해 ‘MLB’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을 비롯해 신규 브랜드인 ‘듀베티카’ ‘수프라’ 등을 성장시키며 매출액 1조 8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프앤에프가 패션산업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은 놀라운 20여년간 끊임없이 지속해온 혁신에 있다. 에프앤에프 김창수 회장은 직접 사업모델 전반을 아우르는 관리자이며, 컨텐츠 개발에도 직접 관여하는 디렉터라고 정평이 나 있다.
2023년 CEO가 바라는 희망뉴스① 경제대응 부문(복수응답) [CEONEWS=윤상천기자]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우리 기업인(CEO)들이 새해에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금리 전격인하(‘경제대응’ 부문)”와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미래준비’ 부문)”을 꼽았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새해를 맞이해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CEO) 3,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CEO)이 염원하는 희망뉴스(가상뉴스)”를 조사했다. 희망뉴스를‘경제대응’ 부문과 ‘미래준비’부문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
[CEONEWS=최재혁 기자] 이제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세계 선진 경제 대국에 올라섰다.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기업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위치에 서며, 국위선양에 앞서는 중이다. 업계에 선두를 유지하는 그들은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력을 개발하고, 사업장을 폭발적으로 증설하는 등 화끈한 투자를 통해 ‘퍼스트 무버’에 나서고 있다.‘테슬라’보다 ‘아이오닉5’ 현대차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스트 전기차 시대 정책에 맞선 '퍼스트 무버' 전략이 완벽히 통하고 있다.지난 6월 블룸버그통신은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1월 1일에는 달력을 펼쳐보며 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주저했던 마음을 바로잡아 재도전하기도 한다. 기업도 개인과 같이, 맞이한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그리고 기업의 방향성을 CEO의 신년사를 통해 세상에 발표한다. 경영의 화두인 ESG부터 기술혁신과 지속 성장 등 기업의 찬란한 내일을 꿈꾼 신년사는,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그들의 신년사를 들여다보자.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만들기"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CEONEWS=오정록 기자] 투자형 지주회사 SK㈜(대표이사 장동현)가 혁신 신약 기술을 활용해 항암제와 면역∙신경질환 등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SK㈜는 혁신 바이오 기업으로 각광받는 미국 로이반트(Roivant Sciences)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억 달러 (약 2,200억원)을 투자해 로이반트와 함께 ‘표적 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미국의 표적 단백질 분해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SK㈜가 최초다.질병
[CEONEWS=윤상천 기자] 2020년 국내 유통산업은 경기 침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감소와 정부의 영업 규제, 채널 간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의 증가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기존 오프라인 강자들은 지속성장을 위한 커다란 도전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오프라인을 휘어잡은 국내 1위 유통기업 롯데쇼핑(주)(이하 롯데쇼핑) 역시 이같은 변화의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우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과 리포지셔닝, 수익 구조개선, 상품의 경쟁력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우리의 일상은 물론 소비행태, 산업 등 전반에 걸쳐 격변을 맞이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우리 디스플레이산업 또한 이러한 변화에서 예외는 아니다. 중국산 LCD패널 초과 공급 및 공격적 추격,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성장률 둔화 등 녹록치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관련기업들 또한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생존을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국내 TV용 LCD생산을 중단하고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로 전환하면서
[CEONEWS=이재훈 기자] 임병용 대표는 2013년부터 GS건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가 대표이사를 맡은 후 GS건설의 매출은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매출의 결과는 적자에서 순이익으로 급변하는 결과를 낳았다. 임병용 대표의 어떤 노하우가 GS건설을 적자기업에서 흑자로 전환시켜놓았을까? 또 앞으로 임병용 대표에게 놓여진 당면과제는 무엇일가? 임병용 대표에 대해 알아봤다. ljh@ceomagazine.co.kr GS건설은 14일 경기 고양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고 13
[CEONEWS=이재훈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임병용 대표는 2013년부터 GS건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그가 대표이사를 맡은 후 GS건설의 매출은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매출의 결과는 적자에서 순이익으로 급변하는
[CEONEWS=김병주 명예교수] 내년이면 정부의 경제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니 지켜봐 달란다. 확신에 찬 그에게는 경제난국을 푸는 마법(魔法)의 게임 체인저가 있는 듯하다.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던가.풀이하면, 최저임금인상과 근로 장려금 지급으로 돈을 푸는 시동을 걸면 고용, 생산 그리고 지출로 돈이 연속적으로 돌며 소득이 증가하고 저성장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본다.최근 경제 성장률 4.1%, 실업률 3.9%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경제는 호황을 구가하는데, 한국경제는 고작 2.8%의 성장률과 25%의 체감 청년 실업률에 허덕이고 있다.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가능보조금 포함 2천만원대 합리적 가격 전기차 전성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주인공은 바로 쉐보레 볼트EV. 2017 북미 올해의 차 선정된 쉐보레 볼트EV는 383km의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 전성시대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383 km)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